“우리 비전은 지갑을 대체하는 것이며 결제 서비스에 집중하면서 사업을 벌여나갈 것이다.”
지난 9일 (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플린트센터에서 열린 미디어행사에서 팀쿡 애플 CEO는 낡은 지갑 그림을 화면에 보여 주며 이 같이 말했다고 합니다.
애플이 모바일 결제시스템 애플페이를 발표하면서 향후 모바일 결제시장의 판도변화를 불러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NFC (Near Field Communication) 칩을 탑재하여 이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 애플페이는 매장 내 NFC 기기에 아이폰을 대고 홈버튼에 지문을 인식시키기만 하면 미리 저장해 둔 신용카드 정보로 간단히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보안성과 사생활 보호에 신경 썼다고 느껴지는 부분은 아이폰의 지문인식 기능인 터치아이디와 연계되며, 카드번호와 사용자의 이름 등의 정보를 알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점은, 지난 5일부터 LG CNS와 함께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인 '카카오페이' 를 시작한 카카오의 서비스와 다른 부분입니다.
서비스 오픈 전, 주요 9개 카드사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현재 카카오페이에 참여한 카드사는 BC카드, BC제휴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에 그쳤습니다.
카드사들은 카카오페이 보안성 문제를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우선 카카오페이 결제를 위해서 카드번호와 유효기간, 비밀번호 앞 두 자리를 저장해야 하는데, 카드사들은 이같은 이용자 금융정보 유출은 해킹 시 위험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음 달 미국에서 시작되는 애플페이 서비스에 대해서도 턱없이 부족한 단말기, 비접촉식 결제에 대한 거부감등으로 도입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일부의 의견도 있지만, 애플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비자, 마스터카드 등과 손잡고 해당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이미, NFC를 이용한 결제장비가 보급되어 있는 맥도날드, 나이키 등의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고 소셜커머스 서비스 ‘그루폰’, 모바일 차량 예약 서비스 ‘우버’ 등에서 쓸 수 있습니다.
거대 인터넷 기업인 구글, 페이스북에 이어 국내외 모바일 메신저 업체들도 줄줄이 결제 서비스를 내놓으며 금융사들과의 경쟁으로 전장을 넓히고 있는 중에 애플 페이가 가져올 시장의 변화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애플페이의 발표로 인하여,
1.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진 모바일 결제 솔루션
2. 모바일 결제 이용자의 사용량 증가
3. 이로 인한, 모바일 비즈니스 (소매, 중개, 컨텐츠서비스, 광고, 커뮤니티 등) 모델의 확장
4.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마케팅 플랫폼의 등장
위와 같은 자연스러운 흐름 또한,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주최자뿐만 아니라 소비자와 직/간접적으로 이어주는 마케터들의 관심까지 사로잡기에 충분합니다.
덧붙여, UX, UI 관점에서 바라본 모바일 기반의 마케팅 전략 TIP이 필요하신 분들은 노노스 (http://www.nonosd.com) 홈페이지를 방문하셔서 좋은 정보 얻어가시기 바랍니다.
자료참고: 블로터 (http://www.bloter.net), 아시아경제 (http://view.asiae.co.kr/news), EBN (http://www.ebn.co.kr)
“우리 비전은 지갑을 대체하는 것이며 결제 서비스에 집중하면서 사업을 벌여나갈 것이다.”
지난 9일 (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플린트센터에서 열린 미디어행사에서 팀쿡 애플 CEO는 낡은 지갑 그림을 화면에 보여 주며 이 같이 말했다고 합니다.
애플이 모바일 결제시스템 애플페이를 발표하면서 향후 모바일 결제시장의 판도변화를 불러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NFC (Near Field Communication) 칩을 탑재하여 이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 애플페이는 매장 내 NFC 기기에 아이폰을 대고 홈버튼에 지문을 인식시키기만 하면 미리 저장해 둔 신용카드 정보로 간단히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보안성과 사생활 보호에 신경 썼다고 느껴지는 부분은 아이폰의 지문인식 기능인 터치아이디와 연계되며, 카드번호와 사용자의 이름 등의 정보를 알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점은, 지난 5일부터 LG CNS와 함께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인 '카카오페이' 를 시작한 카카오의 서비스와 다른 부분입니다.
서비스 오픈 전, 주요 9개 카드사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현재 카카오페이에 참여한 카드사는 BC카드, BC제휴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에 그쳤습니다.
카드사들은 카카오페이 보안성 문제를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우선 카카오페이 결제를 위해서 카드번호와 유효기간, 비밀번호 앞 두 자리를 저장해야 하는데, 카드사들은 이같은 이용자 금융정보 유출은 해킹 시 위험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음 달 미국에서 시작되는 애플페이 서비스에 대해서도 턱없이 부족한 단말기, 비접촉식 결제에 대한 거부감등으로 도입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일부의 의견도 있지만, 애플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비자, 마스터카드 등과 손잡고 해당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이미, NFC를 이용한 결제장비가 보급되어 있는 맥도날드, 나이키 등의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고 소셜커머스 서비스 ‘그루폰’, 모바일 차량 예약 서비스 ‘우버’ 등에서 쓸 수 있습니다.
거대 인터넷 기업인 구글, 페이스북에 이어 국내외 모바일 메신저 업체들도 줄줄이 결제 서비스를 내놓으며 금융사들과의 경쟁으로 전장을 넓히고 있는 중에 애플 페이가 가져올 시장의 변화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애플페이의 발표로 인하여,
1.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진 모바일 결제 솔루션
2. 모바일 결제 이용자의 사용량 증가
3. 이로 인한, 모바일 비즈니스 (소매, 중개, 컨텐츠서비스, 광고, 커뮤니티 등) 모델의 확장
4.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마케팅 플랫폼의 등장
위와 같은 자연스러운 흐름 또한,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주최자뿐만 아니라 소비자와 직/간접적으로 이어주는 마케터들의 관심까지 사로잡기에 충분합니다.
덧붙여, UX, UI 관점에서 바라본 모바일 기반의 마케팅 전략 TIP이 필요하신 분들은 노노스 (http://www.nonosd.com) 홈페이지를 방문하셔서 좋은 정보 얻어가시기 바랍니다.
자료참고: 블로터 (http://www.bloter.net), 아시아경제 (http://view.asiae.co.kr/news), EBN (http://www.ebn.co.kr)